신한카드, 헝가리에 빅데이터 활용 전략 지원
신한카드, 헝가리에 빅데이터 활용 전략 지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5.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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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 지난 18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주관 하에, 2022-23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조세행정 강화 및 납세자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선두로서의 빅데이터,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의 데이터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또, 헝가리 조세 행정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공영역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KSP사업은 기획재정부가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수의 정부, 공공기관 데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인정받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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