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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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회가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경기연합회가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은 5월 18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5월 특강은 경로당 서포터즈 50여명과 경로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궁편책 대표인 김주원 강사를 초청해 자연요리에 대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연합회는 200만 시니어를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경로당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 자연속의 들풀을 이용한 건강식단 등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 했다.

김주원 궁편책 대표는 교육에서 임지호 자연요리가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들풀을 이용한 뿌리요리의 건강한 식단을 발표했다.

이어 들풀의 잎을 주제로 하는 밥과 쌈, 차에 대한 메뉴를 소개하고, 들풀의 아름다운 꽃을 재료로 이용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먹거리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음식이 동물과 자연에게 나눔을 하는 들풀밥상의 위대함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선욱 경로당 서포터즈 지도강사는 이날 교육에 대해 “현재 노인들의 소비 패턴은 외식과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등 과거와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다”며 “자연의 들풀을 이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특별한 강의로 직무교육을 받는 서포터즈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준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신노년문화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문화 격차해소와 함께 자연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경로당 시니어 눈높이에 맞는 경로당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이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에서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
이종한 연합회장이 경로당 서포터즈 직무교육에서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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