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베이커리 카페 하이테이블과 해충방제, 바이러스케어, 공기청정, 향기 등 세스코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테이블 전국 가맹점은 세스코 솔루션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이테이블 매장은 세스코 해충 방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매장에는 세스코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 솔루션이 설치된다. 파리류, 나방류, 깔따구, 모기, 하루살이 등을 빠르고 강력하게 유인해 포획하기 위해서다.
하이테이블 인천 부평점과 대전 봉명점 등에는 세스코 공기살균청정기 ‘듀얼케어’가 설치돼, 카페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부터 미세먼지까지 관리한다. 실제 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부유 바이러스 99.7% 및 부유 세균 99.9%의 살균력을 확인한 장비다.
아울러 세스코 향기 솔루션 ‘에어퍼퓸’을 경험할 수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에어퍼퓸으로 나무의 편안함, 숲의 상쾌함, 꽃의 우아함 등을 느낄 수 있다”면서 “환경부와 국제향장협회(IFRA) 규정에 따른 최고급 향료를 싸이클론 기술로 발향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세스코 손세정기 ‘핸드제닉’을 도입해 카페 고객과 직원들이 손을 깨끗하게 씻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자극지수 0점 및 환경유해물질 미포함 등 안전성이 검증된 액체비누가 비접촉 자동센서 방식으로 분사돼 접촉 교차오염이 없다.
한편 해충 모니터링 통합관제센터, 해충방제 기술연구소, 식품안전연구소, 시험분석연구원, 이물분석센터 등을 통한 연구개발로 지난 50년간 환경위생 산업을 선도해온 세스코는 전국 100여개 직영 지사에서 각 고객에게 고품질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