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 재단)이 추진 중인 청년주거 지원사업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그 일환으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7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 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안정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는 특히 포스트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으로 인해 청년들의 지원이 대거 몰려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진행해 전국에서 총 10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선발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주거지원비로 매달 25만원씩 지원되며, 자원봉사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주거 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주거비 절감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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