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 봉사활동 진행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5.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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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자매결연식 맺은 뒤 꾸준히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기념촬영(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기념촬영(사진=현대엔지니어링)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 대한 참배를 하고, 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 2,497위가 안치된 42번, 47번,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잡초제거 및 비석을 닦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 일부 임직원 가족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주관하는 제 8회 호국문예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금까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아이에게도 봉사 경험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교육과 애국심을 알려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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