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5월 18일 강릉시 남항진에 위치한 세인트컨벤션에서 2023년 뉴KOEN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빈 지회장을 비롯하여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 박은서 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기완 강원지사장, 강릉시 박찬영 경로장애인과장 등 내빈과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재빈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강릉의 천혜의 아름다운 명소인 정동진 해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를 위해 안전과 질서 속에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부탁한다”며 “더불어 외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KOEN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남동발전과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5개월간 65명이 참여하며, 강동면 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및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권익을 신장시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