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밴드페스티벌조직위-안산시 업무협약 체결
실버밴드페스티발 조직위원회(위원장 신상호)와 안산시(시장 박주원)가 7월 2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예비노년층밴드페스티벌'(pre Silver Band Festival)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실버밴드페스티벌은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화랑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음악을 통한 어르신들과 젊은세대 간 소통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실버밴드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고령친화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기관·단체·기업 간 교류확대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대상에게는 15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37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에서 입상한 밴드는 음반제작, 공연프로모션 및 홍보 등의 지원도 적극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음악은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이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 어르신들의 계속되는 도전을 통해 삶과 사회의 애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이번 축제는 'pre(예비) 실버밴드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보노뮤직이 주관, 안산시의 행정지원을 받고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문의 02-3663-1998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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