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홍성문화도시센터(센터장 모영선)와 연계해 은하면 대천경로당에서 ‘2023년 시니어를 위한 칼국수 모임’사업을 진행한다.
칼국수 모임은 홍성읍 남장주공3단지아파트경로당 등 모범경로당 15개소에서 진행 중이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이 경로당에 모여 음식 직접 칼로 썰어 칼국수를 만들고 돈까스 등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다.
이 사업은 일상 생활로 지친 어르신들의 활력을 제공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칼국수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누어 먹는 우리 식사문화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모처럼 다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 이전의 경로당 모습을 되찾은 것 같다”며 “사업을 추진해준 홍성문화도시센터에 감사드린다. 이런 좋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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