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멸종위기 수달보호 봉사 '구슬땀'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멸종위기 수달보호 봉사 '구슬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6.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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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끌 아이들에게 멸종 위기 1급 수달의 생태적 중요성과 가치 전달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멸종위기 수달 보호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멸종위기 수달 보호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멸종위기 수달 보호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수달 그리기 대회’에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진행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bhc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수달의 날(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중랑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비롯한 하천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바쁜 관계자들의 일손을 보태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후 참가자 안내를 비롯해 수달 책방과 환경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에서 운영 요원으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 

bhc그룹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몸소 체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bhc그룹은 봉사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등 사회적 가치 경영과 친환경 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 히어로’, 다양한 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BSR(bhc+CSR)을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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