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노인 인구가 22만3000여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노인 구급 수요 급증에 대비해 '노인전용 119구급대' 운영 지역을 남양주, 고양, 파주로 확대한다. 노인전용 119구급대는 심장정지환자에 쓰이는 자동심실제세동기 등 노인환자 이송시 필요한 구급장비를 비치해 운영되며, 무의탁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의 사전예약을 받아 희망하는 병·의원으로 이송하고 진료 후 자택까지 이용가능하다. 지난 2005년 9월 구리소방서에 첫 배치된 노인전용 119구급대는 2006년 10월말까지 112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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