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상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상주시청 여성가족과 소속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16년 10월 26일(수)~10월 27일(목), 이틀간 김천직지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상주경찰서 세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기존의 일반적인 관리가 아닌 새로운 관리 방안 및 선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찰문화와 예절교육, 자연관찰, 공감토크 큰 스님과의 대화, 새벽 예불, 108배, 108 염주 만들기, 20년 후의 나와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스마트폰 없이 1박 2일을 보낸게 가장 힘들었지만 그 시간에 그동안 친구들과 못나눈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큰 스님의 조언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