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포럼
농촌일손돕기로 첫 현장시장실을 열다!
 김항진기자
 2016-11-09 14:44:38  |   조회: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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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장실! 이정백 상주시장

농촌일손돕기로 첫 현장시장실을 열다!

11월 9일,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과수농가에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시민자원봉사자, 공무원등 30여 명이 모였다. 그 어느때보다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발걸음이었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이정백 시장의 첫 '현장시장실'의 일정이기도 하였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여름 가뭄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일손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방문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일손을 거들기에 앞서 농장주에게 할 일과 사과 수확시 유의할 점 등을 주의 깊게 들었다. 일년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과수임을 알기에, 행여나 수확시 잘못하여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참여자 모두 진지한 모습이었다.

“여름철 심한 가뭄 때문에 과수의 상품성에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그런 우려가 무색할만큼 나무마다 빨간색 사과가 달려 전국어디에 내놔도 인기가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 곶감뿐만아니라 상주의 과수도 전국으로 널리 알리고 홍보에 철저를 기하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이정백 시장은 현장 봉사활동에 앞서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상주의 과수농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특히 앞으로는 외국 수출과 관련하여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활로를 개척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정백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앞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으며 체험 ․ 봉사활동, 직소민원관련 민생탐방, 생활불편현장, 재난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시장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2016-11-09 1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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