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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엄암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김항진기자
 2016-12-21 08:38:51  |   조회: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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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엄암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마을주민들의 숙원 해소 및 주민 화합의 장소 마련 -

상주시 사벌면 엄암리에서는 12월 20일 엄암리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이언) 주관으로 이정백 상주시장, 이운식 도의원, 김태희ㆍ안창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사벌면 기관ㆍ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금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월초 준공한 엄암리 마을회관은, 노후가 심하고 협소하여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던 기존의 마을회관을 철거한 후,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각각 4천만원과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마을주민들이 일부를 부담하여 총공사비 1억3천3백87만원을 투입하였으며, 대지 676㎡, 건평 149.76㎡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이언 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에서 지난 세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마을 어르신들을 편히 쉬시게 하고, 동네의 크고 작은 일들을 의논하며 정겨운 고향을 지켜가는 사랑방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이정백 상주시장은 “엄암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이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며, 새로이 건립된 마을회관이 주민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부족함 없이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6-12-21 0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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