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포럼
“ 귀하디귀한 아기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김항진기자
 2017-02-21 14:39:52  |   조회: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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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디귀한 아기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동면의 올해 첫 출생자가 태어났다 .

1년에 10명의 출생자가 채 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아기 울음소리는 정말 귀하디귀한 소리이다.
정수상씨와 김미영씨 부부는 5년 전 모동면 정양리로 귀농을 하여 14년도 공주를 낳고 올해는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농하여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면서 초기에는 힘든 농촌생활로 귀농에 대한 후회도 하였으나 몸에 도움이 되는 농사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어느 정도 정착을 하여 단란한 가정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다.

한편 정양리 새마을지도자로 마을일은 물론이고 귀농인과 현지인들의 단합을 위해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더불어 엄마, 아빠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번에 탄생한 가족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범적인 가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02-21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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