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총회를 통한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
대한노인회 외서면분회(회장 송병선)에서는 7월 20일(목) 오전 11시에 관내 식당에서 70여 명의 마을별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의 당면 현안사항 토의 등을 위해 임시총회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외서면분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마을별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건의하는 등 노후생활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송병선 면분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 하시겠지만 언론매체나 행정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여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회원들의 안녕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화재예방 등 시설물 관리를 위해 관내 27개소 경로당 중 전년도에 10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금년에 16개소를 설치하여 범죄의 사전 예방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노인 여가활동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신봉철 외서면장은『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라디오나 TV를 통해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청취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더운 시간대에는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찾아 휴식을 취하여 슬기롭게 여름철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