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가져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가져
  • 관리자
  • 승인 2013.02.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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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회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이상근) 노인회관이 2월 1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식전행사에는 노래교실 강사 조한희·주정숙·윤설화·이나은씨 등이 초청 돼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의 강사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운영과 노인회관 이용시 유의사항 및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영어기초·컴퓨터교육·자이브·건강체조·기타·풍물놀이·서예·사군자 등 총 2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상근 지회장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지회는 2008년부터 ‘9988행복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50만원의 예산으로 23개소에 건강체조, 노래교실, 종이접기, 수지침 교실 등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177명의 어르신들께 경로부장이 이미용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충청북도가 시범운영한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을 통해 5167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기존 프로그램과 병행, 24명의 강사가 총 122개소의 경로당에 건강체조, 라인댄스등 18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회 관계자는 “농한기를 맞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2가지 사업을 100% 완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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