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 지난 15일 대자인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대자인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협력기관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기관간 금융서비스 지원 및 거래 등에 관한 사항 △협력기관 직원 및 가족의 각종 진료에 관한 지원사항 △협력기관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병관 원장은 “향토은행인 전북은행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두 기관이 앞으로 서로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서비스와 의료서비스 지원이라는 단순 협력을 넘어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더 나아가 전북은행과 대자인병원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ESG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한국 은행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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