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당선작 발표 직후 약 3주에 걸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있는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은 표어공모 당선작 시상식에 관한 <백세시대> 119호 1면 기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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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어르신 우리아이 안전벨트’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 표어’ 당선작 시상

우수상 김영복씨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 가작 8편도 선정

본지와 대한노인회가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한 ‘500만원 현상 표어’ 당선작에 대해 5월 6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시상했다.

표어 공모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작품은 200만장 이상의 스티커로 제작돼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국민운동’ 각 지역본부를 통해 전국에 배포, 아파트 관리실 및 경비실, 경로당, 관공서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부착될 예정이다.

표어 공모결과 김영복(인천 부평구)씨의 ‘우리동네 어르신 우리아이 안전벨트’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 강춘남(서울 중구, 노년세대 살핌속에 아이들이 웃고큰다), 최림길(서울 관악구, 어린이가 살아갈 세상 어르신이 지켜주세요), 정운화(강원 강릉시, 아이들아 내손잡고 밝은세상 함께걷자), 이종납(충남 아산시, 아이사랑 펼치는 손 아름다운 노인의 손), 장명순(경기 파주시, 아동범죄 없는 세상! 노풍당당 앞장선다!), 정영희(서울 성동구, 어르신이 지킨 아이 대한민국 밝은미래), 박광우(경기 포천시, 어린이는 나라의 희망 어르신은 어린이의 희망), 서황순(전북 전주시, 어린이의 미래는 대한의 미래 우리가 지키자) 씨 등 8명의 작품이 가작으로 뽑혔다.

공모결과 전국에서 3000여건 이상의 응모작이 답지하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당초 최우수(1명), 우수(1명), 가작(2명) 등 4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주제의 특성상 공모작들이 비슷한 내용과 형식을 유지한 데다 다수의 응모자에게 시상하는 것이 좋겠다는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총상금액의 범위에서 9명의 당선자를 선정했다.

우수작 1편 100만원, 가작 8편 50만원씩 모두 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시상은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 본지 이 심 발행인, 천설모(1004명의 보험설계사 모임) 정재형 대표가 맡았다.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은 “수상자에 대한 상금이 적어 아쉽지만 당선된 표어가 어린이 유괴.성범죄를 추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훌륭한 성과는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은 (사)대한노인회와 (주)백세시대, 천설모가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를 비롯해 (주)롯데건설(대표이사 이창배), (주)푸르나주택이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 30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대한노인회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장 및 245개 시군구 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겮복滑?추방 국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바 있다.

이두성 기자 dslee@100ss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