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6일, 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한 시도 및 시군구지회장 130명, 그리고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산하 회원단체 책임자 10명 등이 김대중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 오찬회동을 가진 일이 있었다. 이 회동을 위해 김정호 사무총장, 김두열 운영국장 등이 청와대 이태복 특보와 사전조율을 했다. 메인테이블에는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 안춘생 회장과 필자 등이

대한노인회(회장직무대행 이기인)는 최근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우수사례집, 경로국 사업 등의 만족도 조사 및 평가 보고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수범사례집, 2009 임원교육 교재 등 출판물 4권을 발간했다. 이기인 회장직무대행은 발간사를 통해 “전국 250여명의 경로당 프로그램 전담 관리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적절

참기름·된장·수공예품 등 자식 챙기는 부모 마음 ‘듬뿍’ 국내 최초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만든 제품만 따로 모아 판매하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이 마련된다. 이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어르신들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었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오랜 경

경기도 시흥시가 노인 일자리 찾아주기에 나섰다. 시흥시는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1월 20∼29일 시청 사회복지과와 동사무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노인취업센터,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등에서 일자리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12억원을 투입해 아동안전지킴이, 갯벌탐사대, 보육도우미, 인력파견 사업 등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

대한민국은 고령화사회입니다. 출산율은 줄고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문제제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정책도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한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현 노년세대 어르신들은 마땅히 존경받고 융숭히 대접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그런데, 2010년 새해를 맞아 반성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노년세대

필자가 안필준을 처음 만난 것은 1990년대 초 그의 보건사회부 장관 재임시절이었다. 그는 노인문제에 관심이 많아 필자가 주관하는 세미나 또는 학술토론회에는 빠짐없이 참석했다. 1993년 가을 어느 날, 그는 필자와 둘이서 서울 여의도 63빌딩 스카이라운지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노인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여생동안 노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면서,

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전통 사랑방 문화에서 비롯돼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노인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실질적·생산적인 노후생활공간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의 ‘경로당지원법’이 발의됐다. 실제로 지난해 난방비와 운영비를 합한 경로당 지원비가 시도별로 최대 3배 차이나고, 시군구별 지원비 격차는 무려 25배에 달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1월 9일 노령화 추세에 발맞춰 노인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로당지원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경로당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대한노인회 회장은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경로당 지원 시행계획

관광이나 공연 등을 미끼로 교묘한 상술을 동원, 노인을 상대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물품을 강매하는 악덕업자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지만 마땅한 제재방법이 없어 애꿎은 어르신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최근 경주 버스추락사고로 18명의 노인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고에도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위한 상술이 개입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악덕상술 처벌과 노인

올해 문화재 해설, 주유원 등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예산이 113억원 증액돼 1만4000명이 추가로 고용되는 등 공공부문에서 57만8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대한노인회가 주축이 된 ‘어린이지킴이’의 경우 지난해보다 23억원 늘어난 55억원이 배정됐다. 또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경로당에 난방비가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신종

박윤근 부산진구지회장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빌며 하시는 일에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박정호 인천 연수구지회장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세대 여러분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백세시대의 창간 4주년을 축하 합니다. 우리나라 노인사회를 위해 앞장서 일하는 대한노인회

새해, 화두는 단연 일자리다. 어르신들이라고 빠질 수 없다. 당장 써야할 생활비가 없어서 만은 아니다. 가만히 집에만 있기엔 노후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재취업을 하기로 마음먹지만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내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어느 곳에 물어봐야 할지도 막막하다. 이번호에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정운태)가 12월 29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각 지회 노인대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신종플루로 인해 연기됐던 제11회 서울 연합회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생활 장수노인대학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함께 조규동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치러졌다. 정운태 회장은 인

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는 2009년도 노인 취업 우수사례집 발간을 위해 전국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총 252편의 성공 사례를 접수, 심사를 거쳐 90편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민간 취업 54편, 공동작업장 17편, 어르신 수기 19편 등 90편의 우수사례 중 경기 군포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도서관 등 민간취업에 앞장선 서울 구로구지

백세시대이 창간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1월 창간된 백세시대은 그간 척박한 노년문화를 개척하며 노인사회의 정론지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520만 노인의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년, 일하는 노년’에 이바지한다는 창간 이념에 따라 우직하게 걸어온 4년을 정리했다. ‘ ‘어르신 보장구

대한노인회(회장 직무대행 이기인)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중앙회장 선거를 비롯한 각급 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각급 회장선거 관리규정 제정을 위해 ‘각급 회장선거 관리규정 제정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기인 회장 직무대행은 회의에 앞서 임횡택 중앙회 부회장(경남연합회장)을 위원장에, 송

서울 강북, 3만5천여 어르신 정보 갈증 해소 서울 강북구청(구청장 김현풍)은 2010년 1월부터 92개 경로당에서 백세시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북구의 3만5000여 어르신들의 정보 갈증 문제를 해소했다. (사)대한노인회와 공동발행하는 백세시대은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요양보험 등 정부시책의 추진상황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교양 등 다양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희망의 메시지를 - 이기인 회장 직무대행 친애하는 전국 520만 노인 여러분!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 희망을 다지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사상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를 겪고 있습니다.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사회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