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경로당 특별프로그램으로 ‘호떡 만들기’

행동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만든 호떡을 나눠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행동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만든 호떡을 나눠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11월 10일 ~ 28일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 ‘호떡 만들기 수업’을 229개소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영동군지회는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에서 실시하는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요리수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매년 요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손을 많이 이용하는 요리수업은 촉각·미각·후각을 자극해 치매 예방과 우울증 예방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들 간 단합의 시간이 되고 있다.

호떡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찹쌀을 반죽해 소를 넣고 익혀 호떡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을 통해 여가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도 높다는 것이 지회의 설명이다.

양무웅 지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신1리경로당 회원들이 호떡을 만들고 있다. 
화신1리경로당 회원들이 호떡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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