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지회는 1·3세대 공감사업으로 ‘춤추는 난타’를 실시해 11월, 12월 별곡2리경로당 회원 10명과 새싹어린이집 어린이 11명이 참여해 난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4일 수업에서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멋진 인생’, ‘곰 세마리’ 등을 함께 연주하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사회생활에서 소외돼 우울해 지기 쉬운데,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손주같은 어린이들과 함께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들과의 만남으로 세대 간 소통이 증가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것이 지회의 설명이다.
참여자들은 수업 마지막 날인 12월 10일 단양군립요양병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덕홍 지회장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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