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는 6월 13~15일 해미읍성과 수덕사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공익형 일자리인 경로당도우미 및 노노케어 참여자 대상으로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해미읍성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산책을 하고, 국보로 지정된 천년고찰 수덕사를 방문해 대웅전을 관람하고, 제철 나물무침과 더덕구이 한정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일자리 동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예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줘서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김중근 지회장은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가져, 윤택한 노후와 건강한 일자리 활동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2023년 상록구지회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80명 , 경로당 도우미 28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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