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지엔’, 싱가포르 H&B ‘가디언’ 3년 연속 수상
동성제약 ‘이지엔’, 싱가포르 H&B ‘가디언’ 3년 연속 수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6.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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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디언 어워즈 ‘Guardian Favorite’과 ‘Winner’ 2개 부문 영예
동성제약의 브랜드 '이지엔'이 싱가폴 대표 H&B '가디언' 뷰티어워즈에서 3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성제약의 브랜드 '이지엔'이 싱가폴 대표 H&B '가디언' 뷰티어워즈에서 3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2023년 가디언 어워즈 ‘Guardian Favorite’과 ‘Winner’ 2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엔은 지난 2019년 싱가포르에 첫 진출, 현지 최대 규모의 H&B 유통망인 가디언 매장에 론칭하, ‘푸딩 헤어 컬러’ 및 ‘크리미 헤어 블리치’를 선보였다. 론칭 이후 3년간 싱가포르 내 인지도를 꾸준히 증대해 현재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내 염모제 카테고리 최상단 진열대에서 성황리 판매 중이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은 타 브랜드 대비 탈색 전제 밝은 염색 컬러의 높은 인기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글로벌 SNS인 ‘틱톡’을 통해 브랜드 오피셜 계정을 운영해 다양하고 재밌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해 제품을 홍보 해오고 있다. 

아울러 현지 인플루언서 격인 KOL(Key Opinion Leader)와 협업한 콘텐츠들을 확산시키며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에 이지엔 틱톡 브랜드 계정에 팔로워 수가 16만명을 돌파하며 80% 이상 동남아 유저들을 보유, K-뷰티 염색약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다국적 잠재 고객을 유입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지 파트너사의 협업, 브랜드에 대한 애착의 결과”라면서 “브랜드의 성공적인 오프라인 판매와 공격적인 SNS 플랫폼 마케팅이 이지엔의 주성장 요인이 됐다. 앞으로도 싱가포르 내에서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엔은 올해 베트남 론칭에 이어 하반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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