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제9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제9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6.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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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지회가 제9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담양군지회가 제9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박영돈 지회장이 우승기를 수여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6월 27일 지회 한궁경기장에서 나숙자 담양군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읍·면분회장, 사무장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대회는 읍·면분회장이 추천한 남자 및 여자 선수 각각 2명씩 48명이 참가해 개인전으로 남자와 여자 부문 예선전, 본선 및 결승전으로 진행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운동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최고의 취미 활동이다. 노인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지회는 최근 4년간 전국 한궁대회에 전남연합회 대표로 출전해 여자부 단체전 우승, 남자부 단체전 우승 등 5회 이상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궁하면 담양’이라는 공식을 완성하며 담양군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대회 결과 남자 개인전 우승에 가사문학면분회 고영백 선수, 준우승에는 월산면분회 국인홍 선수, 3위에는 무정면분회 이광연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여자 개인전 우승에 대덕면분회 김종길 선수, 준우승에는 봉산면분회 최야순 선수, 3위에는 대덕면분회 박기자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종합우승은 대덕면분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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