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는 6월 27일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 모두랩 커뮤니티 연합회(회장 조은숙)와 시니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시니어 대상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의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련 행사 및 공연 기획·운영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평생학습관의 모두랩 커뮤니티 연합회가 함께하여 그 뜻이 깊다. 모두랩 커뮤니티 연합회는 학습자가 중심이 되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후속 심화학습을 통해 성장한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 ‘지혜로운 나이듦, 다음 세대에 기여하는 삶’을 모토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11개 커뮤니티의 연합회다.
신영철 관장은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단원구지회의 경로당과 노인대학, 그리고 모두랩 커뮤니티 연합회의 교육 콘텐츠가 만나 지역사회 시니어 대상 교육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병종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이 더 풍족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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