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평택시지회(지회장 이익재)는 6월 19일 4개월 동안 15차례로 나누어서 경로당 회장 및 지회 임원 총 600여명의 유적지 탐방을 진행, 일정을 모두 마쳤다.
3월 27일 첫 일정을 시작해서 한번에 40여명씩 15회에 이르는 이번 유적지 탐방은 충남 예당호 모노레일와 출렁다리, 고즈넉한 수덕사, 보령 대천항,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등 매회마다 다양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간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하신 경로당 회장님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랜만에 경로당 회장들과의 교류로 인해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익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지회와 경로당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원동력은 주인공인 경로당 회원이고, 이를 이끌고 가시는 회장님들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지금은 약소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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