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음성군 사회안전망 강화 일자리 창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음성군 사회안전망 강화 일자리 창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3.06.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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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 5개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 5개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음성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시설 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돌봄 공백, 노인 빈곤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농촌지역 LP가스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음성군·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음성시니어클럽· 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음성군지회 등 5개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음성군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으로 선정, 공동 기획해 오고 있다.

참여자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공하는 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음성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가스 안전 점검과 위기가구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장은 “이번사업은 안전과 돌봄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나가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민․관․공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현안을 해소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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