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돌아와요, 추억항에!’ 마지막 녹화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돌아와요, 추억항에!’ 마지막 녹화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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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합회가실버토크쇼 ‘돌아와요, 추억항에!’ 의 6회차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강원연합회가실버토크쇼 ‘돌아와요, 추억항에!’ 의 6회차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6월 29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18개 시·군지회 임원 및 경로당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실버토크쇼 ‘돌아와요, 추억항에!’ 6회차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철원군지회 김위자(여,78) 부회장, 방옥녀(여, 80) 경로당회장,  화천군지회 김선배(여,77) 이사, 양구군지회 이말출(여,75) 부회장이 출연해 경로당 여성 임원으로서의 지내온 이야기와 자신의 인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위자 부회장은 “실버토크쇼 촬영은 인생에 새로운 경험”이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옥녀 경로당 회장님과 이말출 부회장은 “10대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마음껏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으며, 김선배 이사는 “남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던 동기들에 대한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출연자들은 나의 가장 멋진 시절에 대한 회상, 잊을 수 없는 인연을 추억하고, 10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로당'으로 멋진 삼행시에도 도전했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실버토크쇼 ‘돌아와요, 추억항에!’ 프로그램이 참여한 분들에게 멋진 기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분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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