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6월 26~29일 음성군 9개 읍·면 분회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경로당복지사업, 9988행복지키미사업, 9988행복지키미(도비), 재활용환경지킴이, 산책길지킴이, 버스정류장지킴이, 학교환경지킴이 참여자 88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이 활동하면서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사업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참여자들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활동시 불편사항 및 개선요구사항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부정수급 예방 및 활동 시 주의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등 건강한 여름을 나시도록 안내하고, 여름철 활동 편의를 위한 팔토시와 관절통증 완화를 위한 파스를 배부했다.
류학규 지회장은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수요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참여자들에게는 건강 유지와 경제적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유의하면서 성실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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