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6월 7일 지회 소강당에서 직원 및 경로당행복도우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다영 사회복지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며, 한 개인이 갖고 있는 수많은 특성 중의 하나일 뿐이다. 장애인은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받은 모든 직원은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을 향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성구 기자 / 구미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