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은평구지회(지회장 김상혁)는 6월 20일 백련산 해모로아파트경로당(회장 강정순)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들과 은평구지회 김상혁 지회장을 비롯한 강정순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60여명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 관계자,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내빈 인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을 한 분 한 분께 달아드리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을 진행한 후, 입주민들과 다양한 음식과 준비한 다과를 함께 했다.
김상혁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어르신의 화합과 즐거움이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회에서도 더 좋은 경로당이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순 경로당회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경로당 개원을 도와준 은평구청과 지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또한 경로당 개소식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경로당 임원과 관리소장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즐겁고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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