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김순자) 소속 중동유니시티3단지경로당(회장 임장협)은 6월 29일 회원 대상으로 제1회 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임장협 경로당회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회원 20명이 선수로 참가하여,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순자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체육이나 문화 여가활동 면에서 제한이 많았으나 최근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고 경로당 내에서 한궁대회 등을 한다는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 경로당 내 대회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경남권역, 전국권역으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회에서도 앞으로 노인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협 경로당회장은 “처음 대회를 준비하다보니 부족하겠지만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이 대회가 끝이 아니라 우리 경로당 내에서 대표선수가 나오길 바라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점수 합산 방식으로 예선, 본선을 치렀으며 그 결과, 우승 김용복 회원, 준우승 최재화 회원, 장려 이태영 회원이 차지했으며, 참가했던 모든 회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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