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1주년 기념행사 성료
대웅제약, ‘펙수클루’ 1주년 기념행사 성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7.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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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발매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7월 1일 출시한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는 복약편의성과 오랜 지속성등 펙수클루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누적매출 300억원 달성 및 해외에서의 선전을 높이 평가하며 “(펙수클루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시장을 선도하는 치료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국산 34호 신약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 영향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펙수클루의 1주년 행사가 모두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라며 “펙수클루의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탄탄한 강점을 키워나가고 국내외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치료 패러다임을 PPI에서 P-CAB으로 바꿔나갈 '게임체인저'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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