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7월 5일 신내1동에 위치한 신내글로리움아파트경로당(회장 이종출)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 최경보 부의장, 최윤찬 구의원 등 내빈들과 중랑구지회 이지연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종출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신내글로리움아파트는 229세대 가구 중 30%인 69가구가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이다. 경로당은 연면적 189㎡(약 57평)로 주방, 거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작은방, 화장실 2개가 갖추어져 있으며, 회원 수는 25명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이 없어, 이종출 경로당 회장이 적극적으로 경로당 설립을 추진하였다.
이지연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 개소식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경로당 임원과 관리소장께 감사드린다”며 “지회에서도 관련부서와 소통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품 지원을 하겠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경로당 회원 간에 즐겁고 화목한 경로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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