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는 7월 18일~8월 10일 순창군 옥천골미술관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으로 ‘빛과 꽃을 피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순창군지회는 '2023년 노인이 행복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순창군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경로당을 방문해 6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총 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경로당 중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희망경로당이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6월 풍산면 유정할머니경로당을 시작으로 나만의 우산만들기, 꽃한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는 현재까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보여드리고자 마련했다.
김용식 지회장은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예프로그램 보급으로 경로당 회원들간 화합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바쁘시더라도 전시회에 함께 하시어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들을 즐기고 격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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