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7월 5일 '제10회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용평면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3년만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최종수 도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등 내빈과 김대성 평창군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로 꾸려진 총 10개 팀 145명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및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춤과 노래, 건강 체조, 한국무용, 민요, 장구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김대성 지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하여 건강한 100세 시대를 지향하고, 사회 참여 기회와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셨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질높은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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