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회장 성낙균)는 7월 12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대한터링협회와 협력하여 행복선생님 터링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의 주최로 실시된 교육에는 직원 및 경로당행복선생님 22명이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 관내 경로당 426개소에 터링 운동 놀이 기구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터링협회 주관으로 터링 규정, 단계별 현장지도, 심판 역할 수행 등의 이론‧실기교육으로 실시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행복선생님들에게는 터링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성낙균 지회장은 “터링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문화로 확산하고, 행복선생님의 터링지도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경로당 놀이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행복선생님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여 프로그램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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