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7월 11~13일 전라도 일대로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강인종 연합회장을 비롯해 한성율 서귀포시지회장, 문준식 제주시지회장, 도내 분회장, 경로당 회장, 지회 임직원 등 60명이 참여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광주로 이동해 광주 노인회관, 신안 천사대교, 목포 케이블카, 순천 국제정원 박람회, 강진 김영랑 생가, 여수 오동도 둘레길 등 전라도 일대를 견학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노인지도자들은 “광주노인회관의 시설이 아주 좋았다. 제주도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 주요 실무자들이 견학하여 건립 업무추진에도 참고 하였으면 한다”며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등을 비롯하여 여러 도시를 돌며 다양한 문화탐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탐방이 상호간에 친목 도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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