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합계출산율 0.78명과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위기 상황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위기를 기회로, 준비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원장은 분만취약지에서 20년간 24시간 응급분만 체계를 유지한 공로로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최슬기 교수는 남성들의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정책연구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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