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지난 4월부터 영춘면분회를 시작으로 8개 읍·면분회를 순회하며 164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관리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근모 사무국장이 맡아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관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보조금을 목적 외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덕홍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운영에 애쓰는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부 경로당에서 운영비 보조금 사용 지침을 잘 몰라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해 민원이 발생돼 안타깝다“며, “앞으로 보조금을 비롯한 자체 수입 등 경로당 운영을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경로당 회원간 상호화합하여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회장과 사무장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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