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7월 17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실버공예반 20명이 상반기에 만든 한지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회는 2023년  평생학습관 기관·단체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에 공모해 보조금 468만원과 자부담금 50만원으로 공예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예반은 20명이 참석해 4월부터 한지공예 명장인 이미자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회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작품이 전시되자 자랑스러워했으며, 다른 이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워 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전시된 한지공예 작품을 보니 여러분의 재능에 감탄하게 된다”며 “실버공예반 여러분들이 '무엇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하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앞으로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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