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7월 14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3년 충북 어르신 장기‧바둑‧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조규룡 군의원 등 내빈과 이명식 연합회장을 비롯해 시군지회 지회장과 임직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각 지회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다.
경기결과 장기 부문에서는 1위에 제천시지회 우병태 어르신, 바둑 부문에서는 1위에 충주시지회 이수협 어르신, 한궁대회 단체전 우승은 진천군지회, 개인전에서는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 백상준 어르신이 1위에 올랐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충북연합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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