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 소속 남양면분회봉사단(단장 조만범)은 7월 13일 청양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댁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충남개발공사에서 지원한 생필품을 충청남도 내 독거 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봉사단은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드리고 어려운 집안일이 있는지 살펴 도와드렸다.
남양면분회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명의 회원이 매월 2회 모여 마을 환경미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직접 심고 가꾼 철쭉 꽃밭 가꾸기를 지속하고 마을회관, 거리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조만범 단장은 “이번 기회에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고 선물도 줄 수 있어 보람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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