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7월 18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회는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시설도우미, 전통시장도우미, 시니어안전파수꾼, 크린스쿨누리단 총 5개 사업단에 4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분들이 참석해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더위에 안전에 유의해서 활동해 주시길 당부했다.
총 3시간 교육으로 1교시에는 강동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나와 노년의 구강관리와 손쉬운 구강관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구강운동 등을 강의했고, 2교시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3교시는 건강체조 교육으로 진행, 오랜 교육시간으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엄기순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달라”며 “활동 중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지회는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시설도우미, 전통시장도우미, 시니어안전파수꾼, 크린스쿨누리단 총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