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SG 역량 강화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화학, ESG 역량 강화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7.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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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LG화학)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LG화학)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화학은 탄소 공급망 생태계 구축 노력을 적극 공개한 17번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탈탄소 공급망 실현을 위해 지난해 762개의 협력회사가 실시한 ESG 평가를 기반으로 현장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중 6개사를 선정해 열교환기 등 설비 교체 및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7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탈탄소 공급망 실현을 위해 지난해 762개의 협력회사가 실시한 ESG 평가를 기반으로 현장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6개사를 선정해 열교환기 등 설비 교체 및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7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지난해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해 원료부터 제조까지 단계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도 완료했다. LG화학은 올해 해외 생산 제품까지 모든 제품에 대한 LCA를 완료할 방침이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자체적인 공급망 ESG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를 잇는 탈탄소 공급망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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