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국동 여자경로당서 미술공예 프로그램 진행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국동 여자경로당서 미술공예 프로그램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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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지회가 ‘예술의 향기 담은 경로당 만들기’ 후반기 미술공예 토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여수시지회가 ‘예술의 향기 담은 경로당 만들기’ 후반기 미술공예 토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김옥재 경로당 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 산하 국동 여자경로당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남연합회가 함께하는 ‘예술의 향기 담은 경로당 만들기’ 후반기 미술공예 토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박동숙 선생님과 전남연합회 박영숙·김미단 부장의 지도 하에 회당 2시간씩 총 10회로 만다라 컬러링, 비즈공예, 라틴공예, 원예, 색종이 접기 등을 하고 있으며, 전반기 프로그램으로 쌍봉동 금호아파트에서 시행했고, 후반기 10회는 국동 여자경로당에서 실시한다.

6월 21일에는 국동 여자경로당(회장 김옥재)에서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세분된 5개 영역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하게 되어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했다.

김옥재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과 같이 재료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있다. 덕분에 경로당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을 제공하신 유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경로당 중심으로 토털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내재된 재능을 발휘해 자존감을 높이고 여가문화의 품격을 높여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지회에서는 관계기관과 잘 연계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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