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장수군지회(지회장 오재영)는 7월 21일 장수게이트볼장에서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내빈과 오재영 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선수 150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각 읍면별 총 15팀 15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장수읍B팀이 종합우승을, 계남면B팀이 준우승, 장수읍A팀과 장수읍D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오재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은 인생의 후반기에 건강과 활기를 되찾고 좋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며 “오늘 대회가 회원들간에 정과 정으로 이어져서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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