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7월 21일 노인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지회는 매년 중복이 되면 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갑구 고문 외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지회 원로의 참석범위를 전지회장, 읍‧면‧동분회장, 임원, 감사 등의 임기만료자로 정하였다”며 “순천시의 고령화로 인하여 활동경력과 연령에 따라 한가지 일에 오래 종사하면서 경험과 공로가 많으신 85세 이상의 분회장, 경로당 회장으로 신망을 받은 자를 원로로 추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갑구 고문은 인사말에서 “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원로들이 더욱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장이 지회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자리를 이동해 복날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라'는 덕담을 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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