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7월 13일 미평주공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내가 해줄게요 요리 교실’ 식생활 교육 및 요리 강습을 시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미평주공아파트1, 2차경로당 회원중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으며, 장금례 영양사의 체계적인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음식 조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실습으로 자신감이 생겨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어렵게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요리 실습으로 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생활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며, 손쉬운 음식 조리로 자신감이 생겨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전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중 여가문화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취사 경험이 부족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으로 인한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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