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S그룹이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을 3년만에 재개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봉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봉사단의 파견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10박 12일 간이다. 약 50명의 대학생들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육∙노력봉사, 문화교류, 문화탐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LS그룹은 올해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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